안녕하세요 강아지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귀여워하는 요란도란이에요~
평소에 강아지를 키우고 좋아하다 보니까 이렇게 글까지 쓰게되고..
정말 제가 키우는 뭉치(요크셔테리어입니다~)를 만난게 저로서는
인생의 보물을 받은것이라고나 할까? 아들 같기도 하고 막내동생같기도 하고 말이죠.
실제로 제가 나이가 얼마 되진 않아서
막내동생이나 다름없지만요~ 하여튼 이렇게 강아지를 향한 사랑이 무궁무진한 저랍니다.
이렇게 글을 써가면서도 저도 배워볼라고 글을 써봅니다.
가르치면서 배운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럼 애견의 종류를 알아보는 걸로 글을 시작해 볼게요~
전체적인 부분은 위키백과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음을 밝힙니다.
강아지 종류 (1) - 말티즈(Maltese)
와우 늠름하게 하늘을 쳐다보는 모습입니다.
한국에서 인기가 아주많죠? 제 친구도 키우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하얀색 털을 가진 강아지로 유명하죠.
이탈리아산 품종입니다. 몰타섬에서 유래했다해서 이름은 Maltese 하지만 이는 정확하지는 않은 사실입니다. 제대로 밝혀지진 않았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끔 마티즈 혹은 마르티즈 이렇게 부르곤 하는데 몰티즈가 정확한 발음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a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말티즈라고 알고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스피츠의 종류의 개에서 유래된 몰티즈는 다양한 시도의 사육으로
작은 크기로 개량이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쁨을 받게 되었지요.
그래서 1954년 이탈리아의 후원단체를 통해 국제애견협회인
FCI(Fédé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에서 정식 품종으로 인정되었답니다.
스탠리 코렌의 똑똑한 개 순위 중 59위로 (총 79마리) 명령을 따를 줄 아는 품종에 속한다고 하네요.
외형
무엇 보다도 까만코와 눈 , 흰색털이 가장 큰 특징이죠! 귀는 쳐져있는게 특징입니다.
길게 기르면 비단같은 털을 갖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잘 관리 하는게 필수이지요.
하지만 짧은 털도 매력있는 몰티즈는 확 밀어버리거나 퍼피컷을 해도 이뻐요.
평균 몸무게는 2~3kg 정도 되고 높이는 18 ~ 30cm 정도 되는 소형견입니다.
게다가 새끼때와는 외모 차이가 별로 없어 동안견이라고도 불리우기도 한답니다.
일단 애완용으로 키우기에는 아주 적절한 강아지임에는 분명해요!
사람을 너무나도 좋아하거든요. 매우 활발하고 생기가 있어서 영국 애견백과의 항목중
'놀기 좋아함'에 '매우 좋아함'과 '운동시킬 필요성'에 '전혀없음'이라고 표기될 정도랍니다.
나이가 들어도 에너지와 장난스럼움은 유지되기에 어쩌면 피곤할수도 있는 애완동물이 될 수도 있겠네요.
게다가 집에서도 활발하고, 작은 집이라도 적응을 잘하니 아파트에서나 주택에서 키우기는 안성맞춤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조심해야겠어요.
아이들을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서열을 확실히 정하는게 중요합니다.
관리 및 주의할점
일단 성격 자체가 워낙 활발한 강아지라서 어렸을때부터 교육을 잘 길들여놓지 않으면 크게 낭패를 볼 수 있답니다.
우선 호기심이 무척 많아서 산책을 하다가도 길가던 행인을 발견하면 마구 달려드는 그런 일을 경험 하실수도 있어요.
조그만 소리가 나도 무조건 찾아가서 확인해봐야하는 성격인데 산책하던 중 주변사람들은 얼마나 신기해보이겠어요.
그래서 강아지를 잘 묶어서 산책시키는건 포인트입니다.
청결관리는 일단 말티즈는 똘망똘망한 커다란 눈을 갖고 있어요.
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눈물을 상당히 많이 흘리는데요.
이 눈물을 잘 닦아 주어야합니다. 왜냐하면 자칫하다간 박테리아가 번식해서 쉽게 붉어질수 있거든요.
게다가 눈물의 양에 비례해 눈꼽도 굉장히 많이 끼니깐 매일 정리해 주셔야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킬수 있겠죠?
목욕은 털이 아무리 길어도 2주에서 3주 정도의 주기가 적당해요. 강아지는 자주 목욕시키면은 피부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냄새가 많이나도 사랑으로 이해해 주자구요.
치아문제도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감염된 치아가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부드러운 칫솔과 개 전용 치약으로 양치를 시켜주어요.
게다가 다리가 약해서 골절되기도 쉬우니까 점프 무리하게 시키지 마시고 강아지 계단같은거 활용하시면 아주 좋아요.
이렇게 몰티즈에 대해서 쭈욱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랑스러운 애견 이쁘게 잘 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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