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견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좋아하는 요란도란 인사올려요
이번에는 너무나도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있는 강아지
포메라니안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친구녀석도 키우고 있는데 볼때마다 새롭고 귀엽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포메의 귀여운 매력에 빠져보도록해요.
강아지 종류 (2) - 포메라니안(Pomeranian)
너무나도 해맑은 미소를 자랑하는 포메는
이름을 다양하게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은데
포메리안, 포메라이언, 포메나리안 아닙니다.
원이름은 포메라니안으로
독일, 폴란드 북부에 있는 포메라니아 지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미국에선 폼(Pom)이나 폼폼(Pom-Pom)이라고 부른다고해요.
유럽에서는 독일 스피츠의 일종으로 구분하여
즈베르크스피츠(Zwergspitz,작은 스피츠)라고 널리 알려져 있어요.
원래는 이렇게 작은 개가 아니였답니다 .
조상은 썰매견으로 크고 튼튼한 종이였어요.
요즘 애완견들이 다 그렇듯 사람의 욕심으로 인해 개량을 한 것이거든요.
특히 빅토리왕 여왕때는 여왕님이 작은 포메라니안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때 부터 작은 포메가 인기가 좋아져
크기가 50%까지 줄게 되었다고 하네요.
머리도 상당히 좋고 영특하여서
요크셔보다 순위가 높은(27위)
포메는 2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네요.
(스텐리 코렌의 The Intelligence of Dogs)
외형
크기는 보통 14 ~ 18cm
몸무게 1.8 ~ 2.3kg 정도의 소형애완견이에요.
포메라니안의 가장 큰 특징은 복실복실한 솜사탕같은 긴털!
목도리같은 둥글둥글 풍성한 털이 특징이죠.
색상은 주로 흰색이나 오렌지, 검정, ,크림, 흑담배 등등
다양한 색을 지니고 있어요.
성격
포메라니안은 매우 친근하고 원기왕성한 애견이에요 .
주인과 유대가 빨리 형성되는 견이랍니다 .
하지만 앙칼진 면모도 지니고 있어요.
예전 자기가 덩치도 크고 강하다는 유전자를 갖고 있는 탓인지
어느 정도의 공격성은 있지만
너무나도 귀여운 외모로 인해 사람에게는
애교를 떠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온순한 종이라고도 많이들 생각하시더라구요.
훈련을 시키지 않는다면 지배적이고 공격적으로 될 수도 있으니
훈련만 잘하면 집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강아지가 될 수 있습니다.
관리 및 건강
포메라니안의 평균적인 수명은 12년에서 15년으로
일반 애완견들하고 비슷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죠.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길들인다면은
건강 문제는 거의 없는 종이에요.
하지만 개량을 위해 잦은 근친교배로 인하여
많이 약해진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관절부분입니다.
선천적으로 관절이 약해서 슬개골 탈구의 위험이 높아요.
너무 서있게 하는 것은 좋지 않고 .
두 발로 억지로 세워서 걷게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슬개골 탈구 - 무릎뼈, 슬개골이 원래 있어야할 자리에서 탈구되거나 움직여져있는 상태를 말한다.(위키백과)
또 치아가 상당히 약해서 관리를 잘 못하면 5 ~ 6살때는
이가 다 상하는 불상사가 일어날수 있어요.
그래서 평소에 사료에 물을 불려주던가
개껌도 부드러운 것으로 주어야 합니다.
포메에게 털이란?
남자의 헤어스타일 같습니다.
하지만 견종 자체가 원빈급이라 빡빡 밀어도 귀엽고 이쁘긴합니다만.
그래도 복실복실한 털 관리, 신경써주시면
아주 이쁜 강아지로 거듭나실수 있어요~
털은 이중으로 겉털은 길고 직모이며 감촉이 좋지 않은
반면에 속털은 부드러우며 짧고 숱이 많습니다.
털이 굉장히 많이 날림으로 유명합니다 .
간혹 쇼파 바닥을 수욱 훑으면은
흰색털이 잔뜩 손에 묻어나오는걸 보실수도 있으세요 .
그래서 미는 분도 많습니다.
털을 기르시겠다는 분은 목욕 후에 말리는 것도 상당히 고역이실거에요 .
털이 이중으로 나있기 때문에 더욱 번거롭답니다.
다행인 점은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서
목욕은 한달에 한 번만 시켜줘도 무방하다는 점~
너무 자주 목욕시키시면 강아지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피부병이 생길수도 있구요.
약한털이 다빠져서 탈모의 위험도 일어날수 있어요.
대신 매일 엉키지 않게 빗질은 반드시 해주셔야
이쁜 아가를 키울수 있겠죠?
너무나도 귀여운 포메라니안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좋은정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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